답글 : 쉽고도 어려운 문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순호 작성일04-02-03 22:49 조회43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글쎄요,,,!
참으로 쉬울듯 하면서도 어려운 문제입니다.
쉬울듯 하다는건 마라톤대회의 주연인 주자 자신이 조심 하면
얼마든지 사망사고를 막을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인데
가령,,,
자신의 당일 몸상태가 이상하다면 과감히 포기하며
달리는중 갑자기 숨이 가쁘다거나 이상하면 즉시 멈추든가
평소 자신의 페이스를 알고 있으므로 무리만 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불상사를 막을수 있을거 아니냔 생각에서 이고요.
어렵다는건,,,
과연 아무리 안전이 중요하다 해서 주로 곳곳에 구급차를
빽빽히 배치한다거나 자격증 있는 구급요원을
깔아놓는게 과연 가능하며
참가신청시 본인의 건강상태를 일일이 확인후 출전시킴이
우리의 대회 현실에서 또한 가능한 일인지,,,
마라톤 본질이 백리 이상의 머나먼 길을 혼자의 힘으로
끝까지 달리는것,,,
그러기에 어느 운동보다도 격렬하며 힘들다고 말들 하는데
그토록 완전무결한 안전만을 추구한다면
과연 마라톤의 매력이란 뭐란말인가?
해랑님!
여하튼 이 문제는 참,, 말로는 쉬운데 결코 쉽잖은 문제입니다.
그래서 쉬운듯~한 주자 스스로 예방하는 수 가
젤로 쉬운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낚시하다 방파제에서 파도에 휩쓸려 가도 왜 사고를 예견해 접근금지
로프를 쳐놓치 않았냐고 누굴 나무라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결국 본인의 부주의만 지적합니다.
암벽타기 도중에 낙석에 맞아 추락해 사망했다면
과연 사전에 그믈망을 쳐놓지 않았다고 누굴 원망하는거
들어본적이 없는듯 합니다.
그 어느 운동보다 격렬하고 힘든 마라톤에서 참가자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키지 못한다면
과연 누가 지켜준단 말인가~~~하는데까지 생각이 미치면
참으로 더욱 어려워 집니다.
너무도 예민한 문제라서 짧은 소견을 함부로 얘기하기도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이렿게 여러사람이 이런저런 의견들을
나누며 방안을 모색하다 보면 차츰차츰 나아지겠지요.
운명을 달리하신 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편안히들 가시옵소서.
해랑님 주로에서 만납시다.
- 신토불이 드림 -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