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런의 개념을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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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재만 작성일03-11-26 23:02 조회9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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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런...즐런,,낙주(樂走)등
즐겁게 달린다라는 용어가 마스터스 마라톤이
발전되면서부터 부쩍 많이 사용된다.
얼핏 듣기는 펀런이 천천히 즐거운 마음으로 달린다라는
말로 들리기 쉬우나, 나의 생각은 빨리 달림으로서
그런데로 즐거움이 생기는 듯 하다.
속도의 쾌감은 자동차나 인간의 달리기나 마찬가지이다.
단지, 그 에너지원의 차이로 인해
달리기는 많은 에너지와 노력이 수반 되지만...
산이나 언덕을 오르고 난 뒤, 내리막을 쏜살같이
내려온 적이 있는가?
우리 동네엔 오르막만 10여킬로가 되는 험준한 고개가 있는 데...
(바로 이 곳이 "호미곶 월광소나타 100km" 32~42km 지점인 오천읍~경주시 분기점)
그 정상에 올라갔다가 내리막을 달릴때면
폐부까지 시원한 청량함을 느낀다.
그 때 그 속도는 아마 시속 20km 정도는 될 것 같은 데...
등록선수들의 속도감을 그제서야 실감해 본다.
다리는 말처럼 쭉쭉 뻗고,귓가엔 바람이 섹섹 소릴 내며
주위의 풍광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그래, 바로 속도에서 오는 쾌감... 무한질주 그대로이다...
속도에서도 충분히 즐런이 가능한 것이다.
요즘 나는,새벽 출근길과 저녁 퇴근길을
간편한 평상복을 입고, 베낭을 멘체
속도와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있다...
직선도로만 나타나면, 아우토반에 달리는 포르쉐마냥...
커브길이 나타나면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걷는다...
숨을 고르다 보면 어느새 달리기 좋은 직선로...
맹수가 먹이를 채듯 넵다 지면을 박찬다....
2.3km 정도 반복하다보면, 허벅지의 근육은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허벅지쪽 바지가 터질듯이 팽팽해진다..
가슴은 슈왈츠제너거처럼 불거지고,
어깨 쭉지밑의 할배근은 이소룡 못지않게 팽배해진다.(^^* 기분이....)
속도와의 싸움에서 내가 이기는 순간이다...
집에 쯤 올때면, 만족의 희열이 은은히 온몸에 퍼지고
자신감이 뭉게뭉게 머리를 적신다.
속도....
즐거운 달리기에도
속도는 당당히 그 충분조건이 되는 셈이다.
난 여러분께
단 1km를 달리더라도
집중력있게 달리라고 권장해보고 싶다.
그 댓가는 충분히 대회에서 지불될테니까...
-호미곶에서 해랑 드림-
ps 해랑 서재 ☞ http://member.kll.co.kr/herang1472/
즐겁게 달린다라는 용어가 마스터스 마라톤이
발전되면서부터 부쩍 많이 사용된다.
얼핏 듣기는 펀런이 천천히 즐거운 마음으로 달린다라는
말로 들리기 쉬우나, 나의 생각은 빨리 달림으로서
그런데로 즐거움이 생기는 듯 하다.
속도의 쾌감은 자동차나 인간의 달리기나 마찬가지이다.
단지, 그 에너지원의 차이로 인해
달리기는 많은 에너지와 노력이 수반 되지만...
산이나 언덕을 오르고 난 뒤, 내리막을 쏜살같이
내려온 적이 있는가?
우리 동네엔 오르막만 10여킬로가 되는 험준한 고개가 있는 데...
(바로 이 곳이 "호미곶 월광소나타 100km" 32~42km 지점인 오천읍~경주시 분기점)
그 정상에 올라갔다가 내리막을 달릴때면
폐부까지 시원한 청량함을 느낀다.
그 때 그 속도는 아마 시속 20km 정도는 될 것 같은 데...
등록선수들의 속도감을 그제서야 실감해 본다.
다리는 말처럼 쭉쭉 뻗고,귓가엔 바람이 섹섹 소릴 내며
주위의 풍광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그래, 바로 속도에서 오는 쾌감... 무한질주 그대로이다...
속도에서도 충분히 즐런이 가능한 것이다.
요즘 나는,새벽 출근길과 저녁 퇴근길을
간편한 평상복을 입고, 베낭을 멘체
속도와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있다...
직선도로만 나타나면, 아우토반에 달리는 포르쉐마냥...
커브길이 나타나면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걷는다...
숨을 고르다 보면 어느새 달리기 좋은 직선로...
맹수가 먹이를 채듯 넵다 지면을 박찬다....
2.3km 정도 반복하다보면, 허벅지의 근육은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허벅지쪽 바지가 터질듯이 팽팽해진다..
가슴은 슈왈츠제너거처럼 불거지고,
어깨 쭉지밑의 할배근은 이소룡 못지않게 팽배해진다.(^^* 기분이....)
속도와의 싸움에서 내가 이기는 순간이다...
집에 쯤 올때면, 만족의 희열이 은은히 온몸에 퍼지고
자신감이 뭉게뭉게 머리를 적신다.
속도....
즐거운 달리기에도
속도는 당당히 그 충분조건이 되는 셈이다.
난 여러분께
단 1km를 달리더라도
집중력있게 달리라고 권장해보고 싶다.
그 댓가는 충분히 대회에서 지불될테니까...
-호미곶에서 해랑 드림-
ps 해랑 서재 ☞ http://member.kll.co.kr/herang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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