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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네티즌마라톤 광화문 모임 개최결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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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해성 작성일01-02-27 10:24 조회5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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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어젯밤 네티즌마라톤 광화문 모임에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후의에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한달만에 뵙는 그리운 얼굴을 만난 기쁨에 귀한 손님까지 방문해 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동아마라톤대회 우승('81년, '84년), 헤밀톤국제마라톤 우승 등 80년대 한국마라톤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였고 한국 최초로 2시간 15분대 벽을 돌파한 이홍렬님께서 참석하셔서 네티즌들의 질문에 세심하게 귀기울여 주시고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열정을 담아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우리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의 부상예방법과 치료에 관하여 중점적으로 설명해주신점 거듭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처음 나오신 분을 소개합니다.
진솔한 글로 네티즌마라토너 여러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시는 BB클럽 회장 최동선님, 그리고 럭키생명에 근무하시는 권기색님, 건강한 사람들에 근무하시는 정희수님입니다.
지난번 1월 모임때 처음 나오신 조대연님께서 역시 또 찾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시리라 생각되어 50명을 예약하였는데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식구들의 저조한 참여에 잠시 낙심하였지만 뭔가 피치못할 일이 있으시리라고 생각하고 위안을 삼았습니다. 결코 시끄럽지 않고 조용한 가운데 질문자와 답변자의 이야기에 경청을 하였으며 특별히 처음 나오신 분들에게 많은 술잔이 오가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막동이벌 되는 한승훈님(27세)이 졸업식(성균관대)을 마치고 친구들과 2차에 가다가 친구들의 방해(?)를 무릅쓰고 참석하여 선배님들의 축하를 받았답니다. 거기다가 더 경사스러운 일은 요즘같이 취직하기 힘든세상에 제약회사에 입사하여 1개월이 조금 넘게 근무하고 있다하니 거듭 축하할 일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마라톤을 하는 이쁜 신부를 맞이하여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는 일밖에 안남았네요.
코디가 눈치가 없어 축하의 말만하고 못챙겼는데 박천식님과 김명렬님(러너스코리아 편집자)께서 대형 케익을 준비하셔서 즉석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특기사항을 보고합니다. 대전마라톤클럽의 김남식 회장님께서 대전마라톤대회 준비차 참석치 못하는 아쉬움을 전화를 통하여 전해오셨습니다. 5월 13일에 개최되는 대전마라톤대회 준비를 위하여 자신의 생업도 거의 내놓고 헌신하시는 님의 마라톤을 사랑하는 그 충정에 한편으로 경의를 표하나 걱정되는 건 사실입니다. 어느 조직이든 헌신하는 사람이 없으면 움직여지지 않습니다. 우리 대전마라톤 대회에 힘을 실어 주면 어떨까요 ?

박천식님께서 100M, 200M 여자 고교 한국최고기록 보유자인 박경진양 돕기 보고를 하고 난후 즉석에서 최동선님께서 50,000원을 쾌척하셨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아주 허름한 집에 사시는 것으로 아는데 님의 아름다운 마음에 경의를 표합니다.
기타 금강산 마라톤을 다녀오신 선주성님의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여러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다음달 모임(3월26일)때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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