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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running event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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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병욱 작성일01-02-07 10:34 조회7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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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달리기, 혼자 즐기기에는 너무 아쉬워 달리기 홍보를 위한 글입니다.

요즘 아니 한참전부터 한국에도 달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왔음을 많이 느낍니다.저도 이제 십 수년을 넘게 달려 왔는데 다양한 운동을 섭렵하고 있으나 역시 달리기 따라 갈 만한 운동이 없더군요. 이러한 백익무해한 달리기를 사랑하는 愛走인구의 저변을 더욱 더 넓히고 달리기의 개인적인 performance보다 사회적인 performance를 창출하기 위한 더욱 더 다양한 형태의 달리기 행사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제가 평소 생각해오던 방향으로의 running event를 소개드리오니 이를 구체화하여 행사화 하실수 있는 능력있는 분들께서 이글을 읽으시고 한번 더 관심을 가져주시기 부탁드립니다.
1. Run-To-Be-Kin Ultra Relay Marathon, 임의로 붙여본 행사명입니다.
Ultra거리, 즉, 200k이상의 구간을 정해서 친족간이나 친구간에 남녀 일정 인원비로 팀을 구성하며 각 팀 인원은 동일하여야 하나 각 주자별 구간 거리는 팀별로 자유롭게 분할할수 있으고 한편 성별, 연령대별로 한명의 주자가 달릴수 있는 최소,최대 거리에는 제한을 둔다. 이의 준수를 위해 각 팀은 사전에 이러한 schedule을 운영진에게 제출하고 제출된 계획대로 달리기를 진행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고… 대충 어떤 식인지 아시겠죠? 이는 모이기 좋아하는 우리 국민 성향에 맞는 달리기 행사가 될 수있고 집안 또는 친구단위로 애들도포함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달리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여러 지원 문제를 팀별로 자체 해결해나가는 Teamwork형성해 나가며 달리기를 영원히 끊지 못하게 하는 동기 마련에도 좋은 행사라고 생각해 봅니다. 이를 응용한 여러 다양한 event도 가능할 것도 같군요.

2. Office Run 2001, 임의로 붙여본 행사명입니다
젊은 사무직 사원들에게도 달리기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진다고 느낍니다. 주중 내내 어깨를 짓누르는 정장을 벗어던지고 봄 바람이 솔솔 들어와 몸에 감겨 흐르는 가볍고 세련된 달리기 복장을 하고 그 옛날 가수 김수철이가 외쳤던 거치른 들판으로 달려가자, 원시를 맛보는 그 상큼함은 우리 달리는 직장인에게 아편같은 유혹입니다. 이 행사는 제가 여러 행사의 행사 후원사를 여러모로 모색하던중 얻은 아이디어입니다만, 정장업계(예를 들면 신원 에벤에셀)를 후원사로 하여 정장입고(구두 까지 신는건 저도 아직 고려중) 한강변이나 어디든 거치른 들판 10k, 5k 를 달리는 겁니다. 정장입고 원시적으로 뛰어보는 쾌감, 일탈한다는 쾌감을 직장인에게 느끼게 해주는 Office Run 2001, 정통 마라톤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응용 event로서 달리기의 색다른 홍보라는 가치는 있을것 같군요.

이외에도 어린이 달리기 행사가 많이 활성화되어야 되겠고 건강이나 질병 기금 마련을 위한 대형 병원이나 사회 단체,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 지원하는 달리기 행사도 많이 신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좋은 달리기를 홍보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숨어있는 달리기의 기회를 찿아주는 방안을 고민하게 된 것이 동기이었습니다. 심각하게 지속적으로 달리기 인구 확대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께서 위의 내용에 한번 더 관심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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