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대교에서 잠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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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동선 작성일01-02-03 22:16 조회9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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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토요일이되었고 장거리를 달리고 싶어 행주대교를 출발지로 택했다. 14:07 드디어 준비운동도 없이 달리기 시작했다. 달릴 곳에 도착하면 준비운동을 2-3분하거나 그대로 출발하는 것이 나의 단점이나 잘 고쳐지지않는다.
2.입춘 전날이어서인지 찻바퀴 자국은 녹은 물로 채워져있어 도로변의 잔설을 밟고 달린다. 누군가가 방금 지나간 발자국이 선명하다. 방화대교를 지나니 저 앞에 발자국의 주인공이 가고있어 속도를 내고 달리는 기분이 고조된다.
3.그 사나이를 계속 뒤쫓으니 1km정도 가다가 걷는다. 아마 장거리지향형은 아닌듯하다. 행주대교에서 성산대교까지는 잔설이 남아있어 속도를 낼수는 없었고 그후부터 길이 달릴만했다.국회를 바라보는 여의도입구에서 10여명의 매니아를 마주친바,그들은 강서나 양천쪽 단체인듯하다.
4.여의도 토달출발지에 들리니 기쁘게 맞으며 물도 얻어 마셨다. 50대날씬한(?)분이 "어디서부터 오는 것이냐?"고 묻기에 "행주대교부터"라고하니 "몇kg이나 나가느냐?"고 또 묻기에 "77kg이다"고하니 "80kg은 나가겠다."고 하신다.
5.초면에도 나의 체중이 관심임을 보여주니 내가 BB CLUB회원임을 그들은 간파했나보다. 노력은 하나 잘되지않는 것이 체중감량이다. 다시 잠실쪽으로 간다니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것은 '그체중으로 할수있을까?'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그는 이른바 고수인가보다.
나도 직장이 여의도에서 가까운 곳이니 다음부터 토달도 참가하기로 작정했다.(이 체중이나 4.7 그리고 4.8 경주와충주의 풀코스를 연속완주할 예정임.)
6.다시 달리는데 속도를 낼수있는 계기는 2명의 여성매니아가 여의도부터 내앞을 달리고 있는데 그들은 런너스크럽이나 토달의 참가자가 분명하다.동작대교와 반포철탑까지는 잘 뒤쫓았으나 수영장부터는 힘이들어 쳐진다.한남대교지나 매점에서물을 사서 반만 마셨고 갖고 뛰다가 동호대교밑에서 쉬고있는 그 여성메니아에게 물을 드렸더니 좋아하신다.
반달은 10km지점에 4계절 음료수를 공급함이 장점이란 것을 이제야 알았다."박영석회장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다음에 만나면 말씀드려야지.....
7.윤현수씨는 사모님,두자녀와 함께 한강대교부근에서 만나서 손을 잡는등 반가웠고 전가족이 달리니 무척이나 부러운 본받을 가장임이 분명합니다. 그분의마라톤사랑은 다 알려진 사실이고 서울마라톤 회원의 날에도 21km를 달리고 전가족이 점심식사에도 함께 참가한 유일한 가족이라서 부러웠는데...
8.어제(2. 2 금요일)는 퇴근길에 여의도에서 천호까지 달렸는바, 동호대교를 지나다가 김재남씨를 만났는데 무척이나 기뻤다. 그분도 늦은시간에 봄날의 큰대회를 남몰래 준비하고 있나보다.
9.봄날같아 반팔로 달리는 토달참가자도 더러 있었고 나도 더워 상의를 허리에 묶고 달렸으나 청담대교부터는 추워져 다시 상의추리닝을 입어야했으니 환절기는 기온차이가 심하니 장거리 연습시는 마지막구간의추위에 대비해 예비옷을 휴대해야합니다.
10.느린 매니아인 나는 페이스 메이커보다는 달리다가 응급환자나 기타 상황에 도움을주는 레이스 패추롤로 봉사하자고 다짐해보았고 평소에는 3:00걸리나 잔설과 비둔한 옷착용으로 4:00이나 걸렸으나 장거리를 모처럼해내 기뻤다.(저는 1월에 385km를 달렸음.)
11.참 어제밤에는잠실철교직전에서 빙판에 넘어졌는데 원인은 눈녹은 찻바퀴길로 달리다가 (빙판이 아닌 걸로 알고) 미끄러졌는바, 야간에는 확실한 조명으로 분명히 녹은 것이 확인될 때만 그 길로 달려야 저처럼 넘어지지 않습니다. 몸조심하시어 다치지않으시기 바랍니다.
2.입춘 전날이어서인지 찻바퀴 자국은 녹은 물로 채워져있어 도로변의 잔설을 밟고 달린다. 누군가가 방금 지나간 발자국이 선명하다. 방화대교를 지나니 저 앞에 발자국의 주인공이 가고있어 속도를 내고 달리는 기분이 고조된다.
3.그 사나이를 계속 뒤쫓으니 1km정도 가다가 걷는다. 아마 장거리지향형은 아닌듯하다. 행주대교에서 성산대교까지는 잔설이 남아있어 속도를 낼수는 없었고 그후부터 길이 달릴만했다.국회를 바라보는 여의도입구에서 10여명의 매니아를 마주친바,그들은 강서나 양천쪽 단체인듯하다.
4.여의도 토달출발지에 들리니 기쁘게 맞으며 물도 얻어 마셨다. 50대날씬한(?)분이 "어디서부터 오는 것이냐?"고 묻기에 "행주대교부터"라고하니 "몇kg이나 나가느냐?"고 또 묻기에 "77kg이다"고하니 "80kg은 나가겠다."고 하신다.
5.초면에도 나의 체중이 관심임을 보여주니 내가 BB CLUB회원임을 그들은 간파했나보다. 노력은 하나 잘되지않는 것이 체중감량이다. 다시 잠실쪽으로 간다니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것은 '그체중으로 할수있을까?'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그는 이른바 고수인가보다.
나도 직장이 여의도에서 가까운 곳이니 다음부터 토달도 참가하기로 작정했다.(이 체중이나 4.7 그리고 4.8 경주와충주의 풀코스를 연속완주할 예정임.)
6.다시 달리는데 속도를 낼수있는 계기는 2명의 여성매니아가 여의도부터 내앞을 달리고 있는데 그들은 런너스크럽이나 토달의 참가자가 분명하다.동작대교와 반포철탑까지는 잘 뒤쫓았으나 수영장부터는 힘이들어 쳐진다.한남대교지나 매점에서물을 사서 반만 마셨고 갖고 뛰다가 동호대교밑에서 쉬고있는 그 여성메니아에게 물을 드렸더니 좋아하신다.
반달은 10km지점에 4계절 음료수를 공급함이 장점이란 것을 이제야 알았다."박영석회장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다음에 만나면 말씀드려야지.....
7.윤현수씨는 사모님,두자녀와 함께 한강대교부근에서 만나서 손을 잡는등 반가웠고 전가족이 달리니 무척이나 부러운 본받을 가장임이 분명합니다. 그분의마라톤사랑은 다 알려진 사실이고 서울마라톤 회원의 날에도 21km를 달리고 전가족이 점심식사에도 함께 참가한 유일한 가족이라서 부러웠는데...
8.어제(2. 2 금요일)는 퇴근길에 여의도에서 천호까지 달렸는바, 동호대교를 지나다가 김재남씨를 만났는데 무척이나 기뻤다. 그분도 늦은시간에 봄날의 큰대회를 남몰래 준비하고 있나보다.
9.봄날같아 반팔로 달리는 토달참가자도 더러 있었고 나도 더워 상의를 허리에 묶고 달렸으나 청담대교부터는 추워져 다시 상의추리닝을 입어야했으니 환절기는 기온차이가 심하니 장거리 연습시는 마지막구간의추위에 대비해 예비옷을 휴대해야합니다.
10.느린 매니아인 나는 페이스 메이커보다는 달리다가 응급환자나 기타 상황에 도움을주는 레이스 패추롤로 봉사하자고 다짐해보았고 평소에는 3:00걸리나 잔설과 비둔한 옷착용으로 4:00이나 걸렸으나 장거리를 모처럼해내 기뻤다.(저는 1월에 385km를 달렸음.)
11.참 어제밤에는잠실철교직전에서 빙판에 넘어졌는데 원인은 눈녹은 찻바퀴길로 달리다가 (빙판이 아닌 걸로 알고) 미끄러졌는바, 야간에는 확실한 조명으로 분명히 녹은 것이 확인될 때만 그 길로 달려야 저처럼 넘어지지 않습니다. 몸조심하시어 다치지않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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