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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완도 넷마 썸머빌리지 캠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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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창원 작성일00-08-25 16:44 조회2,0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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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마회 총무 허창원 입니다.
완도에서 돌아오자마자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시 횡성으로 벌초
를 하고 지금 막 홈에 들어 왔습니다.
들어오니 반가운 사람의 글이 올라와 있군요.

이윤희님!
청주출신이라 더더욱 정이 갔었는데 이렇게 신경쓰셔서 저의 홈
에 소감문도 올려주시고 고맙습니다.
많은사람을 만나도 마라톤맨 처럼 호감가고 정감이 가는 그런 만
남은 없는것 같습니다.
밤을 세워서 얘기를 해도 끝이 없을 마라톤얘기....

그날도 제가 조금 늦게 도착을 해서 비록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는 못했지만 그날밤의 막걸리와, 파도소리, 별이 떨어지는 소
리, 이 모든것과 어울어진 만남의 순간순간들은 결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윤희님의 특유의 재담과 해박한 마라톤 상식은 저의 귀를 내
내 긴장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앞으로 많이 배우고 더욱더 넷마들과 정보교류를 많이 해야 되겠
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여수마라톤 클럽 회장님이신 김종생님,
정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항상 여러 홈페이지에 글을 많이 올
려 놓으셔서 익히 잘 알고 있었는데 직접 만나뵈니 유명인 답지
않게 소박하고 정감가는 환대에 정말 고마웠습니다.
많은가족이 함께 하지 못해서 다소 서운한 맘도 있으셨을텐데
내색도 안하시고 내년의 더욱 멋진 만남을 기약하시는 여유로움
은 제가 한수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같이 오신 윤상대 총무님과 사모님, 또한 감사 했습니다.
윤총무님께서는 일일히 sub-3 대비한 각구간별 전략을 치밀하게
세우셔서 조만간에 서브3를 하시겠다고 하면서 10km각구간별
시간전략을 치밀하게 설명하시면서 굳은의지를 보이시는것을
보면서 저도 다시한번 서브3에 대한 용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윤총무님께 다시한번 감사와 자료 고마웠습니다.

런던마라톤 대회에서 좋은성적을 올리시고 한껏 자신감이 붙으셔
서 더욱더 마라톤에 빠지셨다는 한국토지공사의 공창두님, 매일
10km를 달리신다니 대단하십니다.
제가 그날 아침 해변가 모래사장을 함께 달리면서 무척 빨리 달
리셔서 따라가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대회에서 자주 뵐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그리고 포철의 박오광님 부부 같이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즐거웠
습니다. 내년에 다시 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즐거운 만남 고마움을 전하면서 10월 춘천대회에서 만
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청마회 총무 허창원 올림

20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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