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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협찬과 티셔츠에 대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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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택희 작성일01-02-24 10:07 조회8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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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서울마라톤클럽 [한택희]입니다.

협찬에 대하여 토론을 제의하고, 하루가 지났습니다. 이제 마무리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많은 분들이 이견과는 상관없이 서울마라톤대회를 사랑해 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견을 주신 분들의 생각도 서울마라톤클럽은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서운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반대쪽에 서서 바라보았습니다. 그렇게 보이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서울마라톤클럽은 광어의 눈으로 한면만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여러면을 두루 바라보고 부적합한 부분을 최소화하고 항상 개선하려 합니다.

토론에 참여하신 분은 몇분이 되지 않았지만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단 한가지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기념티셔츠에 "경쟁사의 로고" 때문에....]라는 부분입니다. 경쟁사??? 그리고 마라톤대회....이것은 무관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한국사회의 중추적 인력그룹들이 생업과 관계없이 이런 생각들에서 탈피하지 못하면 앞날은 어둠밖에 없습니다.

마라톤대회는 IMF 체제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마라톤은 [나도 할 수 있을까?에서 나도 해냈다]라는 자신감을 주는 운동입니다. 깨어 납시다. 다른 생각하지 말고 그저 [나는 해낸다]라는 일념으로 달리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또 눈이 오네요.
대회날에는 주로의 바닥이 뽀송뽀송해야 하는데....

안녕히 계십시오.

한택희 올림 (서울마라톤 NO.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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