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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필독] 서울마라톤대회 참가자 협조사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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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택희 작성일01-02-14 15:48 조회7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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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올라가다가 짤렸습니다. 계속 이어서.....

보온용 비닐은 출발전에 선수 집합장소에 던져서 버려 주시기 바랍니다. 출발후 자원봉사자들이 회수하여 골인시 깨끗한 장소로 다시 여러분을 맞이하겠습니다. 예년에 경우를 보면 한강철교 아래 강물에 보온비닐을 버려서 둥둥 떠다니는 것을 목격했고, 또한 수거하기도 매우 힘든 곳에 던져져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건전한 마라톤이 환경을 파괴하는 쪽으로 전개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④ [쓰레기]는 준비한 수거함이나 수거용 대형비닐 등에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

준비된 수거함이 있는 경우에도 아무곳에나 쓰레기를 버리는데, 특히 일본인이 많이 참가하는 서울마라톤대회가 국가적 망신을 초래하는 대회로 비쳐져서는 안될 것입니다. 주최자, 참가자, 가족, 자원봉사자 모두 합심하여 깨끗한 한국의 이미지를 보여 줍시다.

⑤ 대회장 통제에 적극 협조 바랍니다 :

지하철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합시다.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은 주차장도 협소하고 대회당일은 아침 일찍부터 차량통제를 하게 됩니다. 또한 대회장의 구성은 경기주로가 진입부에 있기 때문에 물품 보관장소 또는 선수 집합장소로 이동하기가 불편합니다. 통행로는 확보하지만 그래도 협소하기 때문에 통행에 불편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골인지점의 아치및 스피드칩 매트쪽으로는 접근하지 마시고 불편하더라도 우회하여 원활한 대회진행이 되도록 협조 바랍니다.

⑥ 3Km / 5Km / 10Km의 참가자 [완주증 현장발급]에 질서를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

3종목의 참가신청자가 6,600명 정도 됩니다. 다른 대회에서의 예를보면 완주증을 현장에서 발급할 경우 참가자와 진행요원 간에 고성이 오가고 싸움을 하는 경우를 목격했습니다. 저희 진행스탭들도 가장 큰 고민이 완주증 발급문제입니다. 예상대로라면 출발후 30분부터 1시간 20분 정도까지 가장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골인을 할 것입니다. 종목별로 배번호 순서대로 나열을 하고, 자원봉사자를 많이 배치하지만 6,600명의 완주증을 찾아 주는데는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종목별, 배번호별 안내판을 설치하면 정해진 곳에서 차례로 줄을 서서, 조금 지체되더라도 양해하시고 질서를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질서를 지키지 않고 먼저 찾아가려다 보면 마치 교통체증으로 차량이 엉키듯이 시간만 지체되고 모처럼 즐거운 달리기가 난장판으로 변하여 모두들 기분상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이부분이 가장 어려운 문제라고 진행스탭들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부분을 가장 적극적으로 협조바랍니다. 부탁을 앙망합니다.

⑦ 기념물품, 완주메달, 급식품 등의 지급에 협조바랍니다 :

작년 대회의 문제점을 검토해 보면 참가자가 본인의 물품이외에 가족들 것을 챙기려고 강제로 빼앗듯이 가져가서 참가인원보다도 여유있게 주문한 급식품이 부족하여 긴급히 다시 추가로 주문하고, 제때에 받지 못한 참가자의 항의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었습니다. 어느 대회던지 문제점이 없을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문제점은 주최측보다는 참가자측에서 질서를 지키지 않아서 다른 선의의 피해자가 거칠게 항의하는 경우입니다.

참가자 및 가족 여러분!
다같이 질서를 지킵시다. 선진국은 성숙된 질서가 있습니다. 저희 스탭들은 성의로 대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넓으신 이해와 사랑으로 질서를 지켜 협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한택희 올림 (서울마라톤 NO.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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