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가 좋아서 달리는 사람에게 박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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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해성 작성일00-10-04 01:57 조회1,4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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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힘들겠지요 ? 세상만사 다 좋을순 없겠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해야 기분도 상승하고 능률도 오르겠지요 ! 이용식님은 달리기가 좋아서 달린다는 표현으로는 약하고 달리기에 쏙 빠져 있는 분입니다.
2000 한반도 횡단 서해에서 동해까지 완주목표를 달성키 위하여 사선을 넘나드는 듯한 악조건(짙은 안개, 고산지대 등) 속에서 부상과 졸음을 이겨내며 비록 만신창이가 된 몸일찌라도 정신을 곧게하고 경포대 해수욕장에 도착하여 완주의 개선가를 부르셨을 이용식님을 생각하니 감격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채흔호, 윤장웅, 박문승님등 여러 동지님들께서 차량이용 지원 또는 격려전화를 하고 수시로 진행상황을 보내 주셔서 거의 실시간대에 넷마 여러분들께 알려드렸습니다.
이는 이용식님의 의사와는 전혀 관계없고 단순히 우리나라 울트라마라톤의 붐조성에 조금이라도 기여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윤장웅님과 제가 결정하여 올린 것임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식님이 9월30일 강화도로 출발할 때 글을 올린 것도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올린 것으로 판단됩니다. 실은 이용식님의 한반도 횡단재도전 계획을 이용식님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 스스로 하고자 하였으나 9월30일에 제가 알게 되었습니다. 그 경위를 보면, 제가 9월30일 오후에 이용식님에게 전화를 걸어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다시 한번 한반도횡단 재도전하자고 제의를 하였습니다.
한동안 말이 없더니 그렇지 않아도 오늘 출발한다 합니다. 저는 너무도 당황했습니다. 저에게 신신당부 하더군요.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이 입방정이 탈입니다. 단 몇시간도 안가서 제가 이용식님의 한반도 횡단계획을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거의 확실한 것으로 복선을 깔아 인터넷에 게재하는 바람에 이를 본 이용식님이 어쩔 수 없이 자수(?)를 한 모양입니다.
장한 일을 하셨습니다. 10월 2일 10:35까지는 그 진행속도가 그리 늦진 않아 60시간대 완주도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어 기분이 좋았는데 그 이후 갑작스런 부상으로 너무도 힘든 주행을 하셨나 봅니다.
다른 운동도 그렇겠지만 마라톤선수에게 부상은 치명적입니다. 아무리 잘 달리던 선수도 예고없이 갑자기 몰려오는 부상에는 속수 무책입니다. 시간을 줄이지 못하신데 대하여서는 저의 마음도 무척 쓰립니다. 어떻게 얻은 기회인데 ....., 이용식님이 다리가 불편하다고 저에게 호소할때 저는 냉정하게 말했습니다. "다시 기회가 온다는 보장은 없으니 기어코 완주하라"고 다그치듯 격려의 말을 해준 기억이 있습니다 만 부상당한 몸으로 이정도 달린 것만으로도 훌륭한 것입니다.
한국의 울트라마라톤은 이제 걸음마 단계입니다. 서울마라톤클럽 주최 울트라마라톤을 필두로 울트라마라톤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관심과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금번 이용식님의 한반도 횡단 서해에서 동해까지 재도전 실행 및 완주거양 사실은 한국의 울트라마라톤의 개척자적인 시도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김태엽님, 서경석님등이 단독시도 또는 비공식으로 100km급 울트라 마라톤을 시도한 바 있었고 성공적인 완주를 이루어 내었지만 이용식님의 경우는 그 시차가 너무 짧아 그동안 피로가 풀리지 않았음에도 재 시도했다는 점은 그 사례를 찾아 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넷마여러분들께 이용식님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용식님은 귀경하자 마자 병원에 들러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 합니다. 축하와 함께 안부를 묻는 전화라도 부탁드립니다.
특히 채흔호님과 윤장웅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상에도 악전고투하며 완주한 이용식님의 쾌거에 경의를 표하며
은평구 백련산 아래 허름한 연립에서 정해성 올립니다.
2000 한반도 횡단 서해에서 동해까지 완주목표를 달성키 위하여 사선을 넘나드는 듯한 악조건(짙은 안개, 고산지대 등) 속에서 부상과 졸음을 이겨내며 비록 만신창이가 된 몸일찌라도 정신을 곧게하고 경포대 해수욕장에 도착하여 완주의 개선가를 부르셨을 이용식님을 생각하니 감격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채흔호, 윤장웅, 박문승님등 여러 동지님들께서 차량이용 지원 또는 격려전화를 하고 수시로 진행상황을 보내 주셔서 거의 실시간대에 넷마 여러분들께 알려드렸습니다.
이는 이용식님의 의사와는 전혀 관계없고 단순히 우리나라 울트라마라톤의 붐조성에 조금이라도 기여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윤장웅님과 제가 결정하여 올린 것임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식님이 9월30일 강화도로 출발할 때 글을 올린 것도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올린 것으로 판단됩니다. 실은 이용식님의 한반도 횡단재도전 계획을 이용식님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 스스로 하고자 하였으나 9월30일에 제가 알게 되었습니다. 그 경위를 보면, 제가 9월30일 오후에 이용식님에게 전화를 걸어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다시 한번 한반도횡단 재도전하자고 제의를 하였습니다.
한동안 말이 없더니 그렇지 않아도 오늘 출발한다 합니다. 저는 너무도 당황했습니다. 저에게 신신당부 하더군요.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이 입방정이 탈입니다. 단 몇시간도 안가서 제가 이용식님의 한반도 횡단계획을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거의 확실한 것으로 복선을 깔아 인터넷에 게재하는 바람에 이를 본 이용식님이 어쩔 수 없이 자수(?)를 한 모양입니다.
장한 일을 하셨습니다. 10월 2일 10:35까지는 그 진행속도가 그리 늦진 않아 60시간대 완주도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어 기분이 좋았는데 그 이후 갑작스런 부상으로 너무도 힘든 주행을 하셨나 봅니다.
다른 운동도 그렇겠지만 마라톤선수에게 부상은 치명적입니다. 아무리 잘 달리던 선수도 예고없이 갑자기 몰려오는 부상에는 속수 무책입니다. 시간을 줄이지 못하신데 대하여서는 저의 마음도 무척 쓰립니다. 어떻게 얻은 기회인데 ....., 이용식님이 다리가 불편하다고 저에게 호소할때 저는 냉정하게 말했습니다. "다시 기회가 온다는 보장은 없으니 기어코 완주하라"고 다그치듯 격려의 말을 해준 기억이 있습니다 만 부상당한 몸으로 이정도 달린 것만으로도 훌륭한 것입니다.
한국의 울트라마라톤은 이제 걸음마 단계입니다. 서울마라톤클럽 주최 울트라마라톤을 필두로 울트라마라톤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관심과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금번 이용식님의 한반도 횡단 서해에서 동해까지 재도전 실행 및 완주거양 사실은 한국의 울트라마라톤의 개척자적인 시도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김태엽님, 서경석님등이 단독시도 또는 비공식으로 100km급 울트라 마라톤을 시도한 바 있었고 성공적인 완주를 이루어 내었지만 이용식님의 경우는 그 시차가 너무 짧아 그동안 피로가 풀리지 않았음에도 재 시도했다는 점은 그 사례를 찾아 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넷마여러분들께 이용식님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용식님은 귀경하자 마자 병원에 들러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 합니다. 축하와 함께 안부를 묻는 전화라도 부탁드립니다.
특히 채흔호님과 윤장웅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상에도 악전고투하며 완주한 이용식님의 쾌거에 경의를 표하며
은평구 백련산 아래 허름한 연립에서 정해성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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