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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이용식님의 완주 및 건강한 귀환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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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수 작성일00-10-03 16:29 조회1,3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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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착잡한 마음을 일부 갖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반론을 기대하고 글을 올렸으나 오히려 논쟁을 끝내는 결과만을 초래했고, 협회창립안에 대해서는 아무런 의견도 밝히지 않았으나 협회창립 포기선언이 곧바로 이어지는 바람에, 미안함마저 느껴왔던 터였습니다.

좌우간 저 같은 사람은 엄두도 낼 수 없는 시도를 한 분들이고 그리고 일부는 완주를 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이고서도 저로 인하여 평가절하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뿐이었습니다.

하여간 이용식님이 완주한 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이 만남의 광장에 돌아오시기를 기원합니다.

송재익 wrote:
> 주말을 1박 2일 WORK SHOP하느라고 횡성 둔내의 성우 리조트엘 갔다왔습니다.
> 저녁에 늦게 출발한탓에(저녁 8시 출발) 서울 와서 집엘 들어오니 벌써 오늘 새벽
> 12시 30분이더군요.
>
> 오늘 출근해서 마라톤 사이트를 열어본 순간 정말 감짝 놀랐습니다.
> 이용식님이 혼자서 그길을 다시 뛰러 간줄을 알았고 몇몇분의 실황중계까지
> 이미 상당히 진전이 된 상태였으니까요.지금 이시간(오후 3시)아마 어제 제가
> 머물렀던 둔내의 태기산을 넘고 있는 모양입니다.
>
> 무엇이 다시 그를 혼자서 험산준령으로 나가게 했을까요?
> 왜 그는 불과 한달도 되지 않았고 아직 부상도 완쾌되지도 않은 몸을 이끌고
> 그 고독하고 힘든 길을 다시 찾아 나선걸까요?
>
> 지난번 거사 이후 원했던 원치 않았던 논쟁의 단초를 제공한 한 사람으로서
> 이번 이용식님의 재도전을 보는 심사가 참으로 착잡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
> 그러나 다시 나선 길,정말 끝까지 님이 생각하셨던 뜻을 반드시 이루시길
> 진심으로 기원합니다.김 영환님께서 올리신것처럼 정말 아무 조건 없이
> 기원합니다.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완주의 승전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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