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횡단 울트라 2000: 서해에서 동해까지』 모임결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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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해성 작성일00-08-24 09:07 조회1,8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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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초저녁 간간이 비가내리는 가운데 서울시청옆 막걸리집(oo집)에서 금번 대장정에 참가키로 한 13명 전원이 모여 조촐하나마 정감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늦은 11시경에야 아쉬운 발걸음을 떼었습니다. 욕심같아서는 더 많은 분께서 참여하여 주셔서 힘이 되었으면 했으나 그나마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보고에 앞서, 직접 참여치는 않으셔도 깊은 관심을 갖고 맨먼저 글을 올려주심으로 분위기를 띄워주신 김건수님 외 10명의 열렬한 후원자 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김건수님, 이윤희님, 오경택님, 김영환님, 최장호님, 전영수님, 한택희님, 채수연님, 조영관님, 신백철님, 홍병기님 등)
특별히 원격지에 계셔서 참석치 못하실 것으로 생각된 부산 장상근님, 구미 박영도님께서 솔선 참석해 주셔서 좌중의 기쁨이 더하였으며, 서울시청마라톤 동우회의 김호곤님(부회장)께서 직접 참석하여 주셔서 참가의사를 표하며 동참신청자 전체에게『허락』을 구하는 등 참석자 모두가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답게 점잖고 겸손한 모습을 보여 주셔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시종 유지된점은 의미있는 일로 기억될 것입니다.
모임내용을 소개하자면,
하나; 틉틉한 막걸리를 잔에 가득 채운후 한반도 횡단의 성공을 다짐하는 건배 !
둘 ; 이용식님의 인사말과 금번 한반도 횡단 울트라 2000에 대한 간단한 추진배경 설명이 있었습니다.
셋 ; 금번 대장정에 필요한 장비를 하나 하나 열거하며 각자 보유하고 있거나 알고 있는 장비에 대한 소개 및 장단점 토의를 하였으며, 결국 장비는 통일치 않고 자신에 맞게 준비토록 결론을 내렸습니다.
넷 ; 가장 중요한 신발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서경석님은 기능화인 전문 마라톤화를 착용할 계획이라 하였고, 이에 대하여 장상근님, 이호재님등 다수의 참석자가 마라톤화보다는 탄력성이 있고 바닥이 두꺼운 조깅화를 착용하여야 함을 주장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이용식님이 각자 남은 기간 동안 충분히 적응 훈련을 하여 자신에게 맞는 신발을 택하여야 하나, 몽골 울트라마라톤의 경험을 살펴 볼때 100km가 넘는 울트라 마라톤의 경우는 전문 마라톤화는 맞지 않음을 강력 히 피력하였습니다.
다섯; 최종 결론은 맺지 못하였으나 주행에 관하여 논의를 한결과
송인호님이 준비해온 "구간별 거리와 통과시간 예정표"는 페이스 조절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어 주행시 적극 참고토록 하였습니다. 물론 이용식님이 작성한 동서 횡단 운영규정의 "시간당 7km 정속주행"원칙을 세분화 한 사항이지만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 연구를 한 흔적이 엿보였으며, 주도 면밀한 준비정신에 내심 감탄하였습니다.
주행방법으로는 개인별 주행보다는 단체로 하자는 의견이 전체의사로 집약되었으나
능력에 맞는 참가자끼리 2개조 또는 3개조로 하자는 의견만 오고 갔을뿐 구체적으로
조를 편성치 않았으며 그때 그때 형편을 보아 운영토록 하였습니다.
특히, 본 구간은 일본의 270km 울트라마라톤 보다 거리가 더길고 대관령등 험준한 지 형이 많아 달리기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이용식님은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를 예로 들며 첫날은 처음부터 정속 주행을 하고, 이틀째 부터는 자연스럽게 능력에 맞는 동참 자끼리 조를 편성하여 무리를 지어 달리도록 하되 안전사고등을 우려하여 절대로 단독 주행은 엄금토록 하였습니다.
부끄로운 저의 글솜씨를 잘 아는지라 극구 사양했음에도 이용식님께서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저에게 대신 어제 모임결과를 보고하라고 강권하여 몇자 올립니다. 지루한 글 인줄 아오나 저희들의 울트라 마라톤의 성공을 기원하며 관심을 갖고 계시는 네티즌 마라토너 여러분들에게 당연히 저희들의 금번 동서횡단 행사의 준비과정을 보고함이 당연한 것으로 생각되어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반도 횡단 울트라 2000: 서해에서 동해까지』 동참자 전체의 뜻을 모아 정해성 올림.
2000/8/22
보고에 앞서, 직접 참여치는 않으셔도 깊은 관심을 갖고 맨먼저 글을 올려주심으로 분위기를 띄워주신 김건수님 외 10명의 열렬한 후원자 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김건수님, 이윤희님, 오경택님, 김영환님, 최장호님, 전영수님, 한택희님, 채수연님, 조영관님, 신백철님, 홍병기님 등)
특별히 원격지에 계셔서 참석치 못하실 것으로 생각된 부산 장상근님, 구미 박영도님께서 솔선 참석해 주셔서 좌중의 기쁨이 더하였으며, 서울시청마라톤 동우회의 김호곤님(부회장)께서 직접 참석하여 주셔서 참가의사를 표하며 동참신청자 전체에게『허락』을 구하는 등 참석자 모두가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답게 점잖고 겸손한 모습을 보여 주셔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시종 유지된점은 의미있는 일로 기억될 것입니다.
모임내용을 소개하자면,
하나; 틉틉한 막걸리를 잔에 가득 채운후 한반도 횡단의 성공을 다짐하는 건배 !
둘 ; 이용식님의 인사말과 금번 한반도 횡단 울트라 2000에 대한 간단한 추진배경 설명이 있었습니다.
셋 ; 금번 대장정에 필요한 장비를 하나 하나 열거하며 각자 보유하고 있거나 알고 있는 장비에 대한 소개 및 장단점 토의를 하였으며, 결국 장비는 통일치 않고 자신에 맞게 준비토록 결론을 내렸습니다.
넷 ; 가장 중요한 신발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서경석님은 기능화인 전문 마라톤화를 착용할 계획이라 하였고, 이에 대하여 장상근님, 이호재님등 다수의 참석자가 마라톤화보다는 탄력성이 있고 바닥이 두꺼운 조깅화를 착용하여야 함을 주장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이용식님이 각자 남은 기간 동안 충분히 적응 훈련을 하여 자신에게 맞는 신발을 택하여야 하나, 몽골 울트라마라톤의 경험을 살펴 볼때 100km가 넘는 울트라 마라톤의 경우는 전문 마라톤화는 맞지 않음을 강력 히 피력하였습니다.
다섯; 최종 결론은 맺지 못하였으나 주행에 관하여 논의를 한결과
송인호님이 준비해온 "구간별 거리와 통과시간 예정표"는 페이스 조절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어 주행시 적극 참고토록 하였습니다. 물론 이용식님이 작성한 동서 횡단 운영규정의 "시간당 7km 정속주행"원칙을 세분화 한 사항이지만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 연구를 한 흔적이 엿보였으며, 주도 면밀한 준비정신에 내심 감탄하였습니다.
주행방법으로는 개인별 주행보다는 단체로 하자는 의견이 전체의사로 집약되었으나
능력에 맞는 참가자끼리 2개조 또는 3개조로 하자는 의견만 오고 갔을뿐 구체적으로
조를 편성치 않았으며 그때 그때 형편을 보아 운영토록 하였습니다.
특히, 본 구간은 일본의 270km 울트라마라톤 보다 거리가 더길고 대관령등 험준한 지 형이 많아 달리기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이용식님은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를 예로 들며 첫날은 처음부터 정속 주행을 하고, 이틀째 부터는 자연스럽게 능력에 맞는 동참 자끼리 조를 편성하여 무리를 지어 달리도록 하되 안전사고등을 우려하여 절대로 단독 주행은 엄금토록 하였습니다.
부끄로운 저의 글솜씨를 잘 아는지라 극구 사양했음에도 이용식님께서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저에게 대신 어제 모임결과를 보고하라고 강권하여 몇자 올립니다. 지루한 글 인줄 아오나 저희들의 울트라 마라톤의 성공을 기원하며 관심을 갖고 계시는 네티즌 마라토너 여러분들에게 당연히 저희들의 금번 동서횡단 행사의 준비과정을 보고함이 당연한 것으로 생각되어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반도 횡단 울트라 2000: 서해에서 동해까지』 동참자 전체의 뜻을 모아 정해성 올림.
20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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