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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던, 비가 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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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학윤 작성일01-03-02 17:45 조회7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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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은 정말 춥고도 길었습니다.
많은 눈은 우리를 너무 힘들게 하였고,
훈련 부족을 걱정하는 많은 분들의 글을 여러군데서 보았습니다.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하는(하프) 저도
당일 날씨가 맑고 따뜻하길 기대합니다.

그러나, 당일 날씨 예보는 그리 맑지 못하군요.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대회를 준비하시는 관계자 분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군요.
오히려 그 마음 씀씀이가 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어차피 달리다 보면 맑은 날도 궂은 날도 있게 마련이지요.

맑으면 맑은 대로, 궂으면 궂은 대로
나름대로 즐겁게 달리면 되겠지요.

지난 1,2월 반달에 참가해서 열심히 달렸으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늦게나마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오히려 담담해지는군요.
눈이 오던, 비가 오던,

차분히 준비해서
즐겁게 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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