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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내음이 너무나 좋은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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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부영 작성일01-02-17 12:44 조회7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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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북 구미에 거주하는 김부영입니다
이곳의 공기가 너무나 신선해서 몇자 적습니다
어제는 신문기사를 읽다가 모 의원님 홈페이지를 방문하였더니
세상에 이런곳이? 엄청 놀랐습니다
학벌관련 발언으로 입에 오르내리는 분이라서 그렇겠지만
양측의 의견(?)들이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로 도배를 했더군요
대부분 비실명이고 N파와 C파간의 상상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더군요
들어간 내가 잘못이고 한마디 남겨놓은글이 후회스럽지만 다시는 그 시궁창에
들어가지 않겠노라고 다짐했습니다
이곳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요?
몇개월만에 이제는 이곳의 신선한 공기가 없으면 지옥같은 세상이 될것 같군요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세상에서 가장 축복받은 분들이라 믿습니다
이 축복의 마을에서는 모두가 가족이고 친구가되고 선.후배가되니 이 아름다운
마을을 지켜가시는 클럽관계자분들과 이곳을 방문하시는 저와같은 모든분들이
사랑의 마음으로 영원히 지켜갑시다 지구상에 이만한 행복을 주는곳이 흔하지
않으니까요
참고로 술마시고 뛰다가 큰일날뻔 했어요
어린아기가있고 맞벌이를 하는 관계로 달릴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2월에는 현재까지 5회에 80여KM밖에 달리지못하여 욕구 충족이 되지않아서 전에
읽은 기억이 있는(총경승진관련)분의 퇴근길 달리기를 모방하고자 15KM되는 집까지
2일간 달리고 3일째 회의 후 23시에 소주1병을 마시고 집까지 뛰어갔는데 평소보다
10분이나 단축이 되었더군요(평상시 80분, 소주한병 70분)
놀랐습니다 도핑검사가없으니 3월 4일에도......
바로 어제(16일) 소주3병정도 후 마라토너(사실은 아님)라고 자부하는 내가 구르마에
얹쳐갈수야 있나 라는 생각에 옷을 갈아입고 뛰었는데(01시경출발) 살아있는 현실이
신기합니다
뛰다가보면 차도로 들어가고 있기도하고 자동차를 피해 차도에서 인도로 올라가다가 넘어져서 무릅과
허벅지와 손바닥이 지금도 정상이아닙니다 추위에 덜덜덜은 말할것도 없겠지요
약 2시간이 경과되어 집에 도착하여 아내의 얼굴을 보는순간 퍼졌는데 신발을 벗기고
나더니 태워 버리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렇지않아도 뛰는것으로 부부싸움이 몇회 있었고
결혼기념일날은 아부에 편지에 이해를 부탁했었는데 음주달리기로 인하여 앞으로의
대장정에 상당한 여파가 예상되어 걱정이 태산입니다
여러분! 음주달리기 문제 많습니다
저와같은 어리석은 호기를 부리지맙시다
영원히 뛸 수 없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A급신발을 밖으로 버리는바람에 취중에도 분실할까봐 내려가서 주워왔습니다
음주달리기 금지하여 가정평화 수호하자!!!!!!!
음주런맨 김부영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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