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를 만들어낸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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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기태 작성일01-02-13 18:10 조회6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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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라톤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 합니다.
참가자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은 물론이구요.
저는 96년도에 처음으로 춘천 조선 마라톤에 참가 하였어요.
평소 달리기,특히 중장거리에 약간의 자신이 있어서 하프 코스를 신청 하였지요.
혼자 가기는 심심해서 아내는 응원군으로 동생을 나와 같은 코스에 볼모로 신청 하였고,제수씨는 맛보기로 5 킬로에 참가 하였지요.
나는 사전에 준비를 좀 한답시고 해서인지 동생보다 10 여분 기록이 좋게 나오더군요.
동생은 내가 체중이 엄청 적게 ? 나간 탓이라 하지만 진것은 진거잖아요.
1 시간 43 분의 기록 결과, 대채로 중상 정도 되더군요.내자신 정말 만족 했어요.
결승점을 먼너 돌아오는 나를 본 아내는 뛸듯이 좋아하고 나이 어린 동생이 나에게 밀린걸 생각하는 제수씨는 조금은 시무룩? 하게 보이는 건 어쩔수 없었던 모양이예요.
어째든 모든 차를 멈춰 놓고 통행 우선권을 가지고 달린다는 것이 기분이 좋았고, 나의 무엇보다도 확실한 신체검사를 통과한것 같아 가슴이 벅차더군요.
평소 골골하게만 보이는 내 모습에 늘 안쓰러운 생각을 가지고 있던 아내에게도 맘 한구석이라도 안심을 안겨 주어 무엇보다도 좋은 선물이 되었어요.
그런 이후 나의 정보가 누출이 되어 서울 마라톤에서도 신청서가 날아 오더군요.
그해에는 참가를 보류했고, 이어 연속 춘천 하프에 참가 하였습니다.
나의 동료 그리고 동생의 동료도 참가해 식구가 늘었어요.
물론 기록이 제가 가장 좋았고, 아내의 기분은 더욱더 하늘을 날으는 기분이더군요.
자신은 체중과 무릎의 고통때문에 참가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응원만으로 위안을 삼지요.
이제는 내가 안내해준 마라토너들이 홀로 서기를 하며 여기저기 참가할 정도가 됐어요.
마라톤을 통한 좋은 추억이 되었고,마라톤을 위한 벽돌 한장을 쌓은 기분이 들더군요.
여러번의 망설임 끝에 99년도에는 드디어 비슷한 멤바를 대동하고 서울 마라톤에 도전 하였지요. 나는 언젠가 FULL 코스에 도전 하고픈 생각이었는데 바로 그대회였어요.
자연스레 나의 대동팀과 차별화를 선포하고 나는 풀 코스에 다른 동아리는 하프 코스에 참가 하여 관록을 쌓을 작정이었지요.아풀사 나의 교만이 그만 도중 기권이라는 불명예를 낳게 되었지 뭐예요. 아! 마라톤은 인생의 축소판 바로 내자신을 알고 살라는 교훈을 얻은 것으로 만족 했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동생등 동료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하프를 뛸 작정이구요.
지금은 달리기를 계속 멈추질 않고 평소 가장 좋아하는 나의 아침 파트너가 됐지요.
무서운 추위나 미끄럼(올해는 정말 유난스런눈)도 내가 뛰는것을 방해하지 못한 겨울이었답니다. 아주 깡마른^^ 체질이기에 여름에도 땀한방울 안흘리는 체질이지만 아무리 방한복을 입었지만, 한시간여 쉬지않고 뛰고 집에 오면,그제사 일어난 아들 딸들이 추위에 몸을 웅크리면서 내 얼굴에 송글 송글 맺힌 땀방울을 보고 놀라기 일수지요.부지런하고 철저한 생활 규칙이 있는 아빠로써의 주가가 많이 올라 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는 분이 사정사정 정수기를 한대를 사 달라고 조르는것이 아니겠어요.
나는 약간 부지런을 떨며, 운동도 할겸 종종 약수터에서 물도 길어다 주는 편이라 그런건 아예 필요치 않았던 거였어요. 그러나 부탁하는 그쪽의 사정을 한마디로 자를수 없는(이와 비슷한 경우가 우리사회에 비일비재)형편이어서 거~금을 들여 정수기를 들여 놓았던거예요. 사실 요즘 같이 불경기일때 그런 큰 물건을 들여 놓는다는게 사실 다른 형제들이나 친척들에게 정신나간 짓으로 비칠것이 약간은 겁이 났어요. 특히 아내가.^^
그래서 아내는 꾀를 냈지요. 내가 마라톤을 좋아하고 자주 여러 대회에도 참가했고 회사동료들 까지도 마라톤을 좋아하도록 만든 전과도(이번에도 몇몇 참가 신청했음)있으니, 이 정수기는 회사에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여 내가 부상으로 받은 거라고.^^
친척이나 주위에 아는 사람들은 몹시 나를 부러운 눈으로 봐 주기에 몸둘곳을 몰라 헤맬때도 있답니다. 어쩌다 술값이 과외로 드는 폐단도 있지만 즐겁답니다.
그덕에 미끄러운 계단을 오르내리면 물통을 나르지 않아서 편했고요.
여러분도 포레스트 검프같이 부지런히 달리다 보면 의외의 행운을 얻을수있들거예요.
바람을 가르고 눈비를 헤치고 달려 보십시요.
금번 마라톤에 참가하는 회사 동료 여러분 즐거운 달리기가 되기를 기원 합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내가 마감 한시간 이후에 동료 대신 신청(인터넷)했는데 기적적으로 신청 이 성사된
하프의 김지현씨 5킬로의 김옥자 씨(사실 이두분은 10 킬로 동시 신청했다가 미처 입금을 못해 탈락)들께는 금번 참가자중에 가장 많은 행운이 돌아 갈것입니다.
신청 프로그램이 잘못 됐는가 운영자님께서 한참 고민을 하게 만들었으니까요.
대학 입시도 꼴지로 붙은 사람이 얼마나 운좋은 사람인가요..(막아 놨는데 신청성공)
그래서 가장 늦게 접수 된 참가자에게 행운 상이라도 주심이 어떨까요^^?
운영자님, 잠시 황당하게 해 드린 점 양해를 구합니다
운영자님 여러분들께 화이팅을 올림니다.
참가자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은 물론이구요.
저는 96년도에 처음으로 춘천 조선 마라톤에 참가 하였어요.
평소 달리기,특히 중장거리에 약간의 자신이 있어서 하프 코스를 신청 하였지요.
혼자 가기는 심심해서 아내는 응원군으로 동생을 나와 같은 코스에 볼모로 신청 하였고,제수씨는 맛보기로 5 킬로에 참가 하였지요.
나는 사전에 준비를 좀 한답시고 해서인지 동생보다 10 여분 기록이 좋게 나오더군요.
동생은 내가 체중이 엄청 적게 ? 나간 탓이라 하지만 진것은 진거잖아요.
1 시간 43 분의 기록 결과, 대채로 중상 정도 되더군요.내자신 정말 만족 했어요.
결승점을 먼너 돌아오는 나를 본 아내는 뛸듯이 좋아하고 나이 어린 동생이 나에게 밀린걸 생각하는 제수씨는 조금은 시무룩? 하게 보이는 건 어쩔수 없었던 모양이예요.
어째든 모든 차를 멈춰 놓고 통행 우선권을 가지고 달린다는 것이 기분이 좋았고, 나의 무엇보다도 확실한 신체검사를 통과한것 같아 가슴이 벅차더군요.
평소 골골하게만 보이는 내 모습에 늘 안쓰러운 생각을 가지고 있던 아내에게도 맘 한구석이라도 안심을 안겨 주어 무엇보다도 좋은 선물이 되었어요.
그런 이후 나의 정보가 누출이 되어 서울 마라톤에서도 신청서가 날아 오더군요.
그해에는 참가를 보류했고, 이어 연속 춘천 하프에 참가 하였습니다.
나의 동료 그리고 동생의 동료도 참가해 식구가 늘었어요.
물론 기록이 제가 가장 좋았고, 아내의 기분은 더욱더 하늘을 날으는 기분이더군요.
자신은 체중과 무릎의 고통때문에 참가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응원만으로 위안을 삼지요.
이제는 내가 안내해준 마라토너들이 홀로 서기를 하며 여기저기 참가할 정도가 됐어요.
마라톤을 통한 좋은 추억이 되었고,마라톤을 위한 벽돌 한장을 쌓은 기분이 들더군요.
여러번의 망설임 끝에 99년도에는 드디어 비슷한 멤바를 대동하고 서울 마라톤에 도전 하였지요. 나는 언젠가 FULL 코스에 도전 하고픈 생각이었는데 바로 그대회였어요.
자연스레 나의 대동팀과 차별화를 선포하고 나는 풀 코스에 다른 동아리는 하프 코스에 참가 하여 관록을 쌓을 작정이었지요.아풀사 나의 교만이 그만 도중 기권이라는 불명예를 낳게 되었지 뭐예요. 아! 마라톤은 인생의 축소판 바로 내자신을 알고 살라는 교훈을 얻은 것으로 만족 했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동생등 동료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하프를 뛸 작정이구요.
지금은 달리기를 계속 멈추질 않고 평소 가장 좋아하는 나의 아침 파트너가 됐지요.
무서운 추위나 미끄럼(올해는 정말 유난스런눈)도 내가 뛰는것을 방해하지 못한 겨울이었답니다. 아주 깡마른^^ 체질이기에 여름에도 땀한방울 안흘리는 체질이지만 아무리 방한복을 입었지만, 한시간여 쉬지않고 뛰고 집에 오면,그제사 일어난 아들 딸들이 추위에 몸을 웅크리면서 내 얼굴에 송글 송글 맺힌 땀방울을 보고 놀라기 일수지요.부지런하고 철저한 생활 규칙이 있는 아빠로써의 주가가 많이 올라 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는 분이 사정사정 정수기를 한대를 사 달라고 조르는것이 아니겠어요.
나는 약간 부지런을 떨며, 운동도 할겸 종종 약수터에서 물도 길어다 주는 편이라 그런건 아예 필요치 않았던 거였어요. 그러나 부탁하는 그쪽의 사정을 한마디로 자를수 없는(이와 비슷한 경우가 우리사회에 비일비재)형편이어서 거~금을 들여 정수기를 들여 놓았던거예요. 사실 요즘 같이 불경기일때 그런 큰 물건을 들여 놓는다는게 사실 다른 형제들이나 친척들에게 정신나간 짓으로 비칠것이 약간은 겁이 났어요. 특히 아내가.^^
그래서 아내는 꾀를 냈지요. 내가 마라톤을 좋아하고 자주 여러 대회에도 참가했고 회사동료들 까지도 마라톤을 좋아하도록 만든 전과도(이번에도 몇몇 참가 신청했음)있으니, 이 정수기는 회사에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여 내가 부상으로 받은 거라고.^^
친척이나 주위에 아는 사람들은 몹시 나를 부러운 눈으로 봐 주기에 몸둘곳을 몰라 헤맬때도 있답니다. 어쩌다 술값이 과외로 드는 폐단도 있지만 즐겁답니다.
그덕에 미끄러운 계단을 오르내리면 물통을 나르지 않아서 편했고요.
여러분도 포레스트 검프같이 부지런히 달리다 보면 의외의 행운을 얻을수있들거예요.
바람을 가르고 눈비를 헤치고 달려 보십시요.
금번 마라톤에 참가하는 회사 동료 여러분 즐거운 달리기가 되기를 기원 합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내가 마감 한시간 이후에 동료 대신 신청(인터넷)했는데 기적적으로 신청 이 성사된
하프의 김지현씨 5킬로의 김옥자 씨(사실 이두분은 10 킬로 동시 신청했다가 미처 입금을 못해 탈락)들께는 금번 참가자중에 가장 많은 행운이 돌아 갈것입니다.
신청 프로그램이 잘못 됐는가 운영자님께서 한참 고민을 하게 만들었으니까요.
대학 입시도 꼴지로 붙은 사람이 얼마나 운좋은 사람인가요..(막아 놨는데 신청성공)
그래서 가장 늦게 접수 된 참가자에게 행운 상이라도 주심이 어떨까요^^?
운영자님, 잠시 황당하게 해 드린 점 양해를 구합니다
운영자님 여러분들께 화이팅을 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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