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행복한 달리기 -구름에 달 가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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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규 작성일20-12-03 13:54 조회1,538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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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오님의 댓글
장상오 작성일
잔뜩 예열을 마친 대퇴사두근이 순간 가속 페달을 밟고 싶어도
코와 입을 가려 숨을 제어하는 마스크 때문에
엔진이 힘을 쓰지 못하고....
그렇다고 마스크를 벗고 뛰자니 360도에서 쳐다보는
수많은 광선 레이저에 바로 꼬리를 내려야 하고....
코로나 때문에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지만
거친 숨소리가 선택이 아닌 자연적인 현상인
런너들에게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문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어케할 수 없는 난감한 문제입니다...
마님의 매서운 눈초리에도
용감무쌍하게 뛰쳐나왔는데
노란조끼 아저씨가 마님보다 더 무서워 보였을 듯...ㅠㅠ
이번 겨울은 달림이들에게 유달리 더 추운
한파가 될 듯 하니 걱정입니다.
그래도 염치불구하고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달려봐야죠...
이창규님의 댓글
이창규
참, 답답한 시절이네요.
눈치 볼 일은 또 이렇게 많고..
그저 달리기나 해야 좀 풀립니다.
김경종님의 댓글
김경종 작성일
글쓰는 필력이 장난아니게 실감나고 뛰어나십니다. 아라뱃길까지 이어지는 굴포천변에서 주말에 달리기를 할 때는 걷거나 뛰는 분들보다는 잔차타시는 분들이 더 많아서 그런지 턱스크하고 뛰어도 눈치주거나 지적하는 경우가 없어서 반달회원님들보다 좋은(?) 환경에서 러닝하는게 다행으로 생각되네요.
아직도 뛸 때 오른쪽 어깨가 아프고 아려오지만 추운 겨울을 러닝과 함께 잘 이겨내 보려 합니다~
이창규님의 댓글
이창규
경종형 어깨를 다치셧군요.
그래도 하체가 아니니 다행입니다.
아라뱃길 을 두번 달렸습니다.
반포에서 출발하면 서해 끝까지 거의 풀코스더라구요.
한여름, 그늘이 부족해서 그렇지 정말 달리기좋은 코스입니다.
겨울이 지나면 다시 가고 싶네요.
어서 부상에서 회복하시길...
박재형님의 댓글
박재형 작성일선배님 글 읽는 재미로 사이트에 더 자주 들어오게 됩니다. 강백호 이야기는 진짭니까 ?? 우와~~
이창규님의 댓글
이창규
ㅎㅎ 진짭니다.아마 녀석도 기억할겁니다.
응원의 대화도 몇마디 나눴으니...
그때 사인이라도 받아둘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