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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500년만의 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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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리산김병욱 작성일21-04-25 18:15 조회95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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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일요일 훈련일지

훈련시간:06:30~08:20 1시간 50분
거리:21.0975km

4시 30기상 반포로 반포로
새벽길 재촉하여 부지런히 부지런히 길을 떠나
코딱지만한 기록으로 겨우겨우
21.0975km완주 했슴다.

저는 처음 만난 61년생 행님과
두런 두런 05"20초 페이스로 달렸습니다.

달리믄서 지인분들 20여명 주로에서 뵈었습니다. 역시 달림이들은 어디서나

힘차게 달리십니다.

서둘러 모터잔차를 타고 손살같이 집에 와 밥먹고 뻗어 한숨 자고...작년에
지언행님 정화누야랑 더덕캐서 막걸리 한잔 마셨던 장소에 가....더덕 큰놈 두
뿌랑구 캐 왔습니다.

 

찔레 나무숲이 우거진 곳에 심었으니깐....저만 아는 장소입니다. ㅋㅋㅋ

군포에 이사온 7년 전 군포역 노점상 하시는 할머니한테 1만원어치 사믄서 찌깐헌
것들 8뿌리 얻어다 심었었는데.....번식력이 좋은 더덕인지라 20뿌리로 번식했고요.
작년에 막걸리 마시믄서 8뿌리 캐 먹었고....제가 개인적으로 4뿌리 캐 먹었으니깐
8뿌리 정도 남았네요.

노점상 할머니 말씀^^

"저 찌깐헌 것도 3년은 된거셔! 그러니깐 5년 더 키우믄 먹을만 할껴!"

더덕은 보통 10년 정도 되믄 손꾸락 두배만큼은 크는 듯 합니다.

조만간 또 지언행님과 정화누야 모시고 더덕 캐러 가야겠죠? 

 

10여년 전에 반달에서 달린 후 "막걸리 사랑"을 즐겼던 아나키스트 허필두님

신선한새벽 정준호님 등등 막걸리꾼들은 지금도 여전히 즐겁게 달리시더군요.

 

그래서

 

조만간 그 꾼들도 다시 반달로 델꼬 올 생각임다.


반포달리기, 힘!!


지리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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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장호님의 댓글

이장호 작성일

지리산 산신령께서 오셨는데, 못뵈서 죄송합니다.
오랜만에 아들네 집에 볼 일도 있고 해서 상암동에서 운동을 했더만, 그 사이에 다녀갔네요.
그래도 도도히 흐르는 한강을 벗 삼아 잘 달리고 가셨다니, 옛 추억은 느끼고 가셨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이창규님의 댓글

이창규 작성일

지리산 김병욱님 참 오랫만입니다.익살멘트의 글과 씩씩한 달리기 모습을 본 게 언제인가요?한강주로에서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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